대구 달서구는 ㈜카펙발레오 협력회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9일 월성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후원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대학생 2명, 중·고등학생 각 1명에게 장학금(300만원)과 저소득주민 140세대에게 총 700만원(세대당 5만원)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했다.
김영현 카펙발레오 협력회장은 “해마다 뜻깊은 나눔을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인정 넘치는 따뜻한 동네를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봉사의 불씨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