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대구

′플라스틱프리챌린지 ′캠페인 동참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1.31 15:42 수정 2019.01.31 15:42

류한국 서구청장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이 31일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며 텀믈러 사용을 실천하고 있다. 서구 제공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이 31일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함께 시작한 이 캠페인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릴레이로 이어나가고 있는 환경운동이다.

서구청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커피전문점 등을 대상으로 1회용 플라스틱컵 사용금지 홍보활동과 함께 사무실내에서도 1회용컵 대신 개인 머그컵이나 텀블러 등을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또 우산 빗물제거기를 설치해 우산 비닐사용을 하지 않고 있다.  이 외에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장바구니 사용 권장과 더불어 도?소매점과 식품접객업소 등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류 서구청장은 “편리함으로 무분별하게 사용해 오던 플라스틱과 1회용품이 우리에게 재앙으로 다가오고 있다”며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플라스틱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류한국 서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과 김주수 경북 의성군수를 지명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