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가천면은 지난 31일 대설주의보가 발령되자 제설작업반을 운영 관계부서의 협조를 받아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민관합동작업을 통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소형제설차와 민간트랙터, 백호 등 장비를 동원하여 가천면소재지 도로와 마을진입로, 남티재·모래재 등 고갯길 결빙구간을 위주로 염화칼슘을 살포하는 등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김상억 가천면장은 현장에서 제설작업반의 작업과 장비투입을 진두지휘하여 신속한 제설작업을 펼친 결과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
김 면장은 향후 부족한 장비 등을 보완해 초기 피해방지를 지시했다.
성주 = 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