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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문경

‘구제역 확산 방지’ 총력 경주

오재영 기자 기자 입력 2019.02.07 16:39 수정 2019.02.07 16:39

농협 문경시지부

농협 문경시지부(지부장 임도곤)에서는, 지난 3일 문경관내에 생석회 5천포가 긴급지원 됨에 따라 지게차 3대를 지원해 보다 원활하고 신속하게 농가에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 했다.

또, 지난 연휴기간 중에는 거점소독시설 및 유관기관부서 등을 방문해 휴일임에도 방역에 수고하고 있는 이들을 격려 했으며, 지난 7일이 범 농협 전국 일제 소독의 날 지정에 따라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제소독에는 모든 축산농장 및 축산관련 작업장에 대해서 공동방제단 4개반, 방역인력풀 29명 총 가용 자원을 동원하여 축산농장, 주변도로 및 관련 작업장에 대해 일제 소독을 동시에 실시했다.

농협문경시지부장은 이날 문경축협 가축경매시장을 방문해 구제역 방역종합 상황을 보고 받았으며,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빈틈없는 차단방역을 당부했다.

문경시청 경제산업국장과 농협지부장, 문경축산농협 조합장은 관내취약지구 일제소독을 합동으로 실시하고“구제역이 지역으로 전파되는 것을 철저히 막아야 하며, 특히 문경은 경계 지역인 충주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더욱 방제에 힘 써야 할 것"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문경시청 및 농협의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대응해 나갈 것을 참여 기관간 협의해 행정기관과 계통 농축협과의 공조를 통해 철통방역태세를 유지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문경=오재영기자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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