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기상변화 분석을 통한 경영효율화와 기상재해 안전성을 확보하여 지난 12일 기상청이 주최하고 한국기상산업진흥원과 에너지경제신문사가 주관하는 ‘2016 기상기후산업박람회’에서 ‘날씨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날씨경영 우수기업 선정제도란 경영활동에 날씨정보를 활용하여 매출 향상과 비용절감, 인적·물적 피해를 예방하는 등 날씨경영 활동을 하는 우수기업에 대해 국가가 선정하는 제도이다.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사문진역사공원, 화원동산, 비슬산·화원휴양림, 달성종합스포츠파크 및 각종체육시설 등 날씨에 민감한 사업장을 다수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날씨경영 우수기업 선정을 통해 한국기상산업진흥원과 공조하여 보다 체계적인 날씨경영을 실현해 나갈 것이다.달성=예춘호 기자 sm861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