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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상북도

‘경북, 에너지신산업 메카로’

이상만 기자 입력 2016.10.13 20:06 수정 2016.10.13 20:06

‘월드그린에너지포럼’내달 9일부터 경주 HICO 개최‘월드그린에너지포럼’내달 9일부터 경주 HICO 개최

펠리페 칼데론 前멕시코 대통령, 크리스티아나 피게레스 前UNFCCC 사무총장 등 참석.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2016 월드 그린에너지포럼’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2008년부터 격년제로 열리는 이 포럼은 국내 유일 지방자치단체가 주최하는 에너지 분야 국제포럼으로 사흘간 40여 개국 3,000여명이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월드 포럼이다. 올해는 오는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지난 해 12월 박근혜 대통령이 참가해 프랑스에서 열린 파리기후변화협약에 따른‘新 기후체제에 대한 능동적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지방정부의 대응방안을 모색한다.올해 포럼에는 前 멕시코 대통령인 펠리페 칼데론(Felipe Calderón) 글로벌 기후변화경제위원회 의장과 前 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총장인 크리스티아나 피게레스(Christiana Figueres)가 기조강연자로 나선다.포럼은 태양광, 연료전지, 친환경자동차, ESS로 구성된 4개의 분과별 세션과 특별 강연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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