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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치

'백범 김구선생 특집호' 발행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2.11 14:00 수정 2019.02.11 14:00

민주당 대구시당보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당보 민주통신 단비 2호가 지난 9일 '백범 김구선생 특집호'로 발행됐다.

백범 김구선생의 장손자인 김진 선생(1949?전 주택공사장)이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해방직후 백범선생께서 서거하시기 직전의 근황과 유지가 담긴 글을 특별 기고했다.

글을 통해 김진 선생은 ‘70년 전 백범께서 처음 내딛으신 들판 길이 세 분 대통령에게 희망의 길이 돼, 다섯 번의 정상회담’이 됐다며, 1948년 4월 백범 김구선생이 남북연석회의에 참석했던 일화를 회고했다.

아울러 김진 선생은 "오늘날 백범의 장손이자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저는 3·1운동과 임정수립 100주년이 되는 2019년 올해, 조부님의 유언과도 같은 ‘답설야중거 불수호난행, 금일아행적 수작후인정’의 소원이 꽃피어 오르고 남과 북, 한 민족의 염원이 담긴 통일로 향하는 큰 발걸음이 이뤄지기를 두 손 모아 기도 드린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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