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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2.12 11:28 수정 2019.02.12 11:28

달서구

대구 달서구가 청년층과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창출에 본격 나선다.

이를 위해 달서구는 고용노동부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공모 선정사업으로 국비 4억6천8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신규일자리 2개 사업과 심사면제 2개 사업이다. 구비 5천만원을 추가 투입한 총 5억1천800만원으로 지역 청년과 경력단절여성 160명에게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한다.

신규 사업은 지역 주력산업인 기계·전자·자동차부품 산업 특성과 미래 신산업 정책에 발맞춘 일자리사업으로 ▲ICT 융?복합 로봇자동화 인력양성 ▲금형설계?생산품질관리 전문인력 양성사업이다.

심사면제 사업은 지난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우수등급으로 평가 받은 ▲SMART공장 운영 맞춤형 품질·생산·개발관리자 양성사업과 2018 일자리 공시제 우수기관 상사업비를 투입한 ▲반려동물 산업 맞춤형 토탈케어 전문가 양성 사업이다.

달서구는 사업 수행기관인 (사)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반려동물복지문화교육협회와 각 사업에 대한 참여자를 3월중 모집·선발하고 4월부터 교육훈련에 들어간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일자리 창출을 구정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앞으로도 지역의 현장 수요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청년층 등의 고용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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