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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천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 실시

박삼진 기자 기자 입력 2019.02.12 13:43 수정 2019.02.12 13:43

영천시

영천시는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생활쓰레기 기동단속반을 편성해, 오는 3월말까지 쓰레기 종량제 봉투 미사용 등 불법 무단투기행위 등을 집중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시는 2개 반의 기동단속반을 편성해  시내지역 취약지구인 원룸, 공동주택, 취약지역 등에서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일반 비닐봉투에 배출하는 행위, 음식물 쓰레기를 전용용기에 넣지 않고 배출하는 행위, 불법소각 행위 등을 집중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하며 불법투기자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영천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도시 조성을 위해 생활쓰레기 처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 wba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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