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초전면은 지난 11일 오전 11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면장 부임 후 첫 이장회의를 개최, 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주요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제14회 성주참외 전국마라톤대회, 관내에 위치한 백세각에서 개최되는 ‘파리장서운동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 사전행사(3월 1일 학생 태극기 그리기 대회), ‘민족정통 정신수양 국선도’ 강좌 신청 등에 대해 홍보했으며, 통합사례관리대상자 및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쌀?밭?조건불리직불사업, 중소형농기계 지원사업 등에 대한 사업내용 및 신청?접수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논의했다.
특히 봄철 산불 방지와 구제역 위기단계 격상으로 인한 방역활동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신임 이재철 동포2리 이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4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는 이장상록회 정질영 총무(전 동포2리 이장)의 노고를 치하하는 공로패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한귀 초전면장은 “면민들의 의견을 모아 살기 좋은 초전을 만드는 것이 군민중심 행복성주의 밑거름이라고 생각한다”며 늘 현장행정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이장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초전면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주 = 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