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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 특강 실시

박삼진 기자 기자 입력 2019.02.13 13:30 수정 2019.02.13 13:30

최기문 영천시장(원내)이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에 앞서 열린 직원 정례회를 통해 “지난 해 쉽지 않은 여건에도 6년 만에 10만 1천명이 넘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올해 역시 시정의 핵심은 인구늘리기라는 점을 유념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원내)이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에 앞서 열린 2월 직원 정례회를 통해 “지난 해 쉽지 않은 여건에도 6년 만에 10만 1천명이 넘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올해 역시 시정의 핵심은 인구늘리기라는 점을 유념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지난 12일 시민회관에서 6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정길 전 대통령실 실장을 초청해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자인 정정길 전 대통령실 실장은 제6회 행정고시를 시작으로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 울산대학교 총장, 대한민국 대통령실 실장을 역임하고 현재 학교법인 울산공업학원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 전 실장은 ‘국정환경의 혼란과 공직자의 소명’이라는 주제로 다양하고 복잡한 국정환경 속에서 공직사회의 정책 및 사업의 일관성과 합리적인 시정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정길 전 대통령실 실장은 “공직자의 청렴성과 리더십의 확보로 시민들의 신뢰를 먼저 얻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사례로 강연해 공무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실시해 전문성과 직무능력을 향상시켜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기문 영천시장은 직원 정례회를 통해 “지난 해 쉽지 않은 여건에도 6년 만에 10만 1천명이 넘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올해 역시 시정의 핵심은 인구늘리기라는 점을 유념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국비확보를 위한 기재부 및 관련부처와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한 발 앞서 대응전략 수립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삼진 기자 wba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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