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립박물관이 음력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하는 '정월대보름 세시풍속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5일 박물관 전시동 1층 로비에서 체험행사가 당일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한 해 동안 이(齒)를 튼튼하게 하고 부스럼을 예방하려는 부럼 깨물기 ?해충을 없애 풍년을 기원하는 쥐불놀이 만들기 ?연 몸통이나 꼬리에 나쁜 기운을 보낸다는 연날리기 ?정월대보름 대표 절식인 약과 모양 비누 만들기 체험 등이 준비돼 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경산시립박물관으로 문의하거나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