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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3회 연속 1등급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2.14 10:31 수정 2019.02.14 10:31

영남대학교병원 전경
영남대학교병원 전경

영남대병원이 '만성폐쇄성폐질환 4차 적정성 평가'에서 3회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영남대병원에 따르면 1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평가에서, 종합점수 92.33점으로 상급종합병원 평균 90.01점, 전체평균 63.43점을 크게 웃돌며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2017년 5월부터 2018년 4월까지 만 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진료한 전국 6천379곳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는 ▲폐기능검사 처방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 비율 등으로 했다.

 김성호 영남대병원장은 "이번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환자가 신뢰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의료 환경과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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