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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도

청도군 농민사관학교 교육생 선발 전형 실시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2.14 11:22 수정 2019.02.14 11:22

청도군이 청도군농민사관학교 교육생 선발을 위해 최고의 강사들을 구성해 현장 적용중심의 실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이 청도군농민사관학교 교육생 선발을 위해 최고의 강사들을 구성해 현장 적용중심의 실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군수 이승율)2019년 청도군농민사관학교 교육생 선발을 위해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4회에 걸쳐 응시자 248명을 대상으로 면접, 학습능력평가, 서류 전형을 실시했다.

올해 청도군농민사관학교 교육생 모집은 청도반시아카데미, 복숭아아카데미, 귀농영농교육, 강소농핵심리더 등 4개 과정별 정원 40명으로 전체 정원 160명에 248명이 응시해 농업기술 실무교육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복숭아아카데미 과정은 40명 모집에 85명이 응시, 2: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귀농영농교육 과정의 경우 응시자 59명 중 여성 26(44%), 남성 33(56%)으로 여성도 적극적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것으로 예측할 수 있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농민사관학교 학장)복숭아 등 소득 작목에 대한 소득향상과 증가하는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청도정착, 배움에 대한 열망을 위해 끊임없는 도전을 하는 지역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고의 강사들을 구성해 현장 적용중심의 실용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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