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의회는 지난 11일 제199회 임시회를 열고 14일까지 4일간 문경시가 제출한 제2회 추경예산안 등을 처리했다. 그리고 제199회임시회 마지막 날인 10월 14일에 문경시의회 의원 일행은 녹색문화 상생벨트 조성 사업 현장을 시찰하였다. 이날 의원들은 녹색영상체험관, 야외체험시설, 짚와이어 등 시설물 조성현장을 둘러본 후 집행부 관계공무원, 업체 관계자를 통해 그간의 사업추진 과정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녹색문화 상생벨트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870억원을 투자해 가은읍 왕능리 일원 약 90만㎡ 부지에 백두대간의 생태자원과 영상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휴양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녹색영상체험관, 야외체험시설, 어트렉션시설, 통합주차장, 숙박시설 등이 건설될 계획이다.김지현 의장은 “앞으로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어 폐광이후 침체된 지역의 이미지 개선과 석탄산업의 역사적인 유산인 석탄박물관과 함께 또 하나의 차별화된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가 되며, 앞으로 녹색문화 상생벨트 조성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