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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
성주군 성주읍은 성주발전의 원동력이 될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뜻을 모았다.
지역균형발전을 명목으로 예타면제가 확정되었지만 정작 경북지역은 소외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은 실망감을 느끼고 있고, 나아가 정차역없이 신호장만 설치할 것로 알려지자 주민들은 동요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성주읍은 지역사회단체를 중심으로 현수막 게첨 및 결의대회 촉구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또한 성주군 T/F팀에서 추진하는 각종 홍보활동에도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오익창 성주읍장은 “ 성주역사 유치는 앞으로 성주의 미래를 뒤바꿀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면서, 지역사회단체 및 향우회와 연대해 성주역사 유치에 모든 행정력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성주 = 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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