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문화로 재충전 '비타민콘서트'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2.17 11:15 수정 2019.02.17 11:15

글씨를 작게

글씨를 크게

대구 서구문화회관이 대구시민주간을 맞아 오는 22일 오후7시30분 비타민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서로 다른 3가지 장르인 비보이와 타악, 민요의 첫 글자를 합친 '비타민콘서트'로 대구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에너지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먼저 타악그룹 블랙퀸이 미디어 대북으로 오프닝무대를 장식한다. 웅장하면서도 깊이 있는 영상과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에너지를 전한다.

이어 어려운 동작과 화려한 군무가 돋보이는 비보이 와일드 몽키즈가 춤으로 하나 되는 길(춤·하·길)로 다이나믹한 공연을 선사하며 민요가수인 천단비가 국악가요 배 띄어라와 관객과 함께하는 민요편곡 메들리로 즐거움을 준다.

엔딩무대로는 모든 출연진이 함께하는 THE BEAT 무대로 화려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다른기사보기

세명일보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