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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문경

외국인 근로자 범죄예방교실 운영

오재영 기자 기자 입력 2019.02.17 13:07 수정 2019.02.17 13:07

문경경찰, 우발적 범죄 주의 당부

문경경찰서(경찰서장 박명수)는 지난 14일, 문경시 신기동 소재 외국인 고용업체를 방문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범죄예방교육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에 체류하면서 많이 접하고 발생하는 교통사고, 폭력, 절도 등에 대한 기초 법률 교육을 실시하고, 지나친 음주 등으로 발생하는 우발적 범죄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최근 여성 외국인 노동자의 성폭행 등 범죄피해가 발생했다는 언론보도 사례를 토대로 성범죄피해 예방 및 신고방법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문경경찰서 보안계장은“경찰의 주요 현안업무인 여성대상범죄 근절을 위해 범죄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범죄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유대감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오재영기자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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