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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상북도

‘42.195km’안전경주 거듭난다

이창재 기자 입력 2016.10.16 20:15 수정 2016.10.16 20:15

천년고도 경주서 ‘2016 경주마라톤대회’열려천년고도 경주서 ‘2016 경주마라톤대회’열려

‘2016 경주국제마라톤대회’가 16일 오전 경주시민운동장 앞에서 개최됐다.이날 대회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최양식 경주시장, 김재호 동아일보 사장, 김석기 국회의원, 배호원 대한육상연맹회장 등 국내외 마라토너 7개국 8,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엘리트 부문과 마스터즈 부문으로 나눠 열린 엘리트 부문 국제 남자부에는 올해 열린 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서 2시간 5분 13초의 기록으로 우승한 케냐의‘윌슨 로야나에 에루페’선수가 출전했다.특히 올해 대회는 지난 9.12 지진피해로 시름에 젖어있는 시민들에게 도약을 위한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경주가 지진으로부터 안전하다는 것을 전국에 알려 역사문화관광 스포츠 도시 경주의 명성을 회복하고 지역경제와 관광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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