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가은읍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이학민)와 가은읍새마을남녀지도자에서는 지난 19일 가은읍 성저리 셋째 자녀 출산가정에 축하선물을 전달하고 기쁨을 함께 했다.
이옥무 가은읍장, 이학민 개발자문위원장, 함주성 새마을협의회장, 김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출산가정을 방문하여 축하선물(미역, 기저귀 등)과 금일봉을 전달하며 셋째 아이의 출산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지역 인구감소에 모두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가은읍에서 중장비업에 종사하는 윤 모 씨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지역인구가 갈수록 줄어드는 환경에서도 세 자녀 아버지로 지역인구증가에 큰 기여를 하였으며,“아이를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문경시는 인구증가를 위한 각종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셋째 자녀를 출산한 경우 총 1,6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 및 아이 돌봄 사업을 확대·지원하고 있다.문경=오재영기자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