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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주흘꿈터’캠프

오재영 기자 입력 2016.10.17 18:01 수정 2016.10.17 18:01

문경시(시장 고윤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와연계해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고흥에서 우주과학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국립청소년수련시설이 운영하는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에서 청소년의 역량개발과 균형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되는 캠프로 문경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또한 이번 캠프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보다 체계적인 캠프가될 것이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또는 개인·법인·단체 등이 실시하고자 하는 청소년수련활동을 인증하고, 인증수련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 기록을 유지·관리·제공하는 국가인증제도이다.참가 청소년들은 우주체험센터에서 우주인훈련시승장비체험, SOS교육, 천체투영관 교육 및 천체관측, GPS 오리엔티어링, 우주착륙선 제작, 우주의 크기, 항공우주과학강연 및 실습, 폼로켓 제작 및 발사, 수료증 수여 등의 캠프활동을 체험한다.채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서 청소년들이 신체적, 정신적, 지적, 사회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라며, 특히 과학적 창의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했다.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교과학습보충, 체험활동 등), 생활(차량, 급식, 면담 등), 특별운영(가족간담회, 캠프, 발표회) 등을 연간 상시 지원하는 곳으로서 40명을 정원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 4·5·6학년이면 연중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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