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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문경

가은읍 지역사회보장협 활성화 정기회의

오재영 기자 입력 2016.10.17 18:03 수정 2016.10.17 18:03

문경시 가은읍에서는 지난 14일 오전 11시에 가은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가은읍지역사회 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회의를 열었다.공동위원장인 도인환 읍장(공공)과 남정달 가은읍이장자치회장(민간)을 비롯해 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맞춤형 특화사업 선정과 부위원장 선출 순으로 진행 됐다.이날 회의에서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 기름이 아까워 전기장판 하나로 지내시는 분들을 위한 독거노인 동절기 난방유 지원사업이 지역사회맞춤형 특화사업으로 결정됐다.또한 협의체 위원들이 발굴한 지역 내 치매노인과 지적․청각장애인인 아들이 함께 살고 있는 가구를 추천 받아 동절기 이불을 지원하여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 하는 등, 가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로 고통 받는 주민이 없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다짐했다.남정달 민간위원장은 "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문제를 해결하는데 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더욱 더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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