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산림조합이 산림조합중앙회 종합경영평가에서 산림조합 경영우수조합에 선정됐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지난 21일 제57기 정기총회를 열고, 2018년도 경영우수조합과 산림조합발전 유공자에 대한 정기표창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기관표창부문에 성주군산림조합(조합장 이건상)이 경영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또한 개인표창 부문에서도 산림자원조성부문에서 수상(수상자 경영지도과장 여상우)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앞서 2018년말에는 산림경영 지도부문에서 2년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를 수령하고, 금융부문에서도 고객만족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성주군산림조합은 매년 성주군청과 연계하여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매년 산촌마을 가꾸기사업을 통해 산촌마을 주민과 함께 하는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고, 조합원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의 유능한 인재육성과 조합원의 복지증진에도 노력하고 있다.
성주군산림조합 관계자는“이같은 영광을 안게 해준 조합원과 임업인 및 고객들께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임업인의 지위향상과 조합원의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성주 = 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