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14일 오전 11시 두리원웨딩홀 5층에서 ‘새마을며느리봉사대 사랑의 어르신섬기기 결연행사’를 실시했다.지역의 24개 읍면동에서 65세 이상 홀로 계시는 어르신 120명을 모시고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읍면동 부녀회원들과 독거 어르신들이 각각 1:1 자매결연하고 기념품 전달과 함께 점심식사 후 화합한마당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안동시새마을부녀회 최연희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들을 사랑과 정성으로 보살펴드려 나눔을 통한 따뜻한 사회를 만들겠다”며 “나아가 노인 공경의식을 제고하여 올바른 가정의 효 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일재 기자 lij1967@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