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금수면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앞두고 국가상징인 태극기로 군민 화합과 애국심 고취를 위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면에서는 태극기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관내 공공기관과 마을회관 등 국기 게양 시설을 점검하고 오염·훼손된 태극기는 교체하여 태극기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24일부터 관내 주요 도로변과 소재지에 가로기를 새롭게 게양하고 태극기 사랑 운동에 전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여갑숙 면장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의 뜻 깊은 해를 맞이하여 자랑스러운 100년의 역사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고 국가의 상징인 태극기로 면민이 하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