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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주

농업자격증반(원예기능사) 교육생 모집

김태진 기자 기자 입력 2019.02.26 16:16 수정 2019.02.26 16:16

영주시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역량강화와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농업자격증반(원예기능사) 교육생 40명을 3월 8일까지 모집한다. 영주시 제공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역량강화와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농업자격증반(원예기능사) 교육생 40명을 3월 8일까지 모집한다. <영주시 제공>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역량강화와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농업자격증반(원예기능사) 교육생 40명을 38일까지 모집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원예기능사는 과학적이고 경제성 있는 채소, 화훼, 과수, 시설원예작물 재배를 위한 제반 지식과 기능을 갖춘 기능 인력을 양성하고자 만들어진 자격증이다.

농업자격증반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추진하는 국가기술자격증 중 원예기능사 취득을 목적으로 추진되며 오는 315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524일까지 8회 걸쳐 이론과 시설원예재배, 육묘, 과수재배, 화훼재배작업 등과 같은 실습교육으로 이뤄진다.

교육대상은 영주시 농업인 혹은 영주시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이다.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도 종자 기능사과정 40명을 모집해 총 824시간에 걸쳐 교육한 바가 있다. 올해는 특히 농업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원예기능사, 유기농기능사 등 농업 자격증반을 추가로 개설해 영주 농산물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영주=김태진기자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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