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아산병원,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진료시작

김승건 기자 기자 입력 2019.02.27 12:26 수정 2019.02.27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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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사각지대 벗어나 군민 삶의 질 향상

영덕아산병원(원장 하현권)이 오는 3월 4일부터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시작한다.
그동안 치료를 위해 포항시ㆍ안동시 등으로 가야했던 영덕군민의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영덕군은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역점을 두고 추진했으며, 지난해 9월 영덕아산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많은 준비를 해 왔다.
영덕아산병원은 전문의, 간호사 등 전문인력과 진료에 필요한 의료장비?시설 등을 갖추고 강릉아산병원, 서울아산병원과도 연계해 진료를 시행한다. 또한 보건복지부 의료취약지역 소아청소년과 지원사업에도 선정돼 앞으로 2년 동안 5, 6억원의 사업비 투자로 의료서비스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영덕=김승건 기자 seunggeon4149@hanmail.net

김승건 기자 기자 seunggeon41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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