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독거노인, 장애인 10세대에 대하여 세대별로 방문하여 고기, 죽, 일상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길동무사업은 보호자로부터 적절한 보호를 받지 못해 홀로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위기가정을 협의체 위원들이 정기적으로 방문해 어려움이 있는 경우,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해결하는 사업으로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모두가 행복한 지역공동체’ 슬로건 아래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거동불편자를 위한 빨래방 운영, 청소년 장학금 지원을 위한 자판기 운영, 영농사업으로 수익금을 조성, 동절기 어려운 이웃에게 동절기 난방물품 지급 및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장희 민간위원장은 “우리지역은 복지사각지대가 없고 다 함께 행복한 지역공동체가 되도록 우리 위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성주 = 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