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달 28일 제4기 별고을 주니어 기획단 발대식을 열고,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시책개발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4기 기획단은 포괄적인 분과에서 벗어나 축제를 이용한 군 홍보 방안 및 관광자원 개발방안 등 당면한 주요 현안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7개 팀 31명으로 구성됐다. 최근 임용된 젊은 직원들에게 정책 참여기회를확대하여 창의적인 시책개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주1회 이상 상호 정책토론과 군정의 이해를 돕기 위한 관내 주요사업장 방문, 우수 자치단체 벤치마킹, 정기포럼, 최종보고회 등을 통해 정부 공모사업의 선제적 발굴은 물론 성주군의 미래 발전 전략사업 개발을 위한 소중한 아이디어를 창출하여 군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이 만 부군수는“여러분의 노력이 미래 성주 발전의 초석이 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이어질 것이라 생각한다”며,“기획단활동이 군정을 깊이 이해하고, 공직 생활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하며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며 당부했다.
성주 = 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