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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천

경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 개최

나채복 기자 기자 입력 2019.03.03 10:41 수정 2019.03.03 10:41

김천 로제니아 호텔에서

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서재원) 272차 월례회가, 지난 달 28일 오전 11시 김천 로제니아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월례회에는 경북도 20개 시군의회 의장, 김충섭 김천시장과 김천시의회 의원,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진 본 회의에서는 풍기세계인삼엑스포 유치 지원 건의문과, 남부내륙선철도 성주역사 건립 촉구 결의문 외 4개의 주요안건을 처리했다.

이자리에서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은, "최근 남북내륙철도사업 확정으로 교통물류의 허브도시로 기틀이 마련된 김천이, 한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지지를 해 줄 것을 부탁"했다.

울러 최근 일련의 사태로 인해 지방의회에 대한 실망과 불신이 깊어지고 있는 만큼, 지방의회의 자정의 노력을 기울이면서 지역주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해결방안을 찾는데 각 시군의회의장들이 지혜와 힘을 모아 나가자고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을 해 준데 대해 환영하며,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도시인 김천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체험하면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기를 당부했다.

최근 김천을 비롯한 지방 중소 시군들이 저출산·령화와 생산인구 감소로 인구절벽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면서, 의장들이 인구회복을 위한 대책 마련에도 도 있는 의견을 나누고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3월 월례회는 고령군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김천나채복기자 xg0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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