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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송

청송군, 다자녀 가정 부모 간담회

김승건 기자 기자 입력 2019.03.03 18:10 수정 2019.03.03 18:10

저출산 극복 위해

청송군은 지난달 28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자녀 가정 부모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군은 한국고용정보원 분석결과 향후 30년 내 인구소멸 위험지역에 청송이 포함됨에 따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으며, 이날 윤경희 청송군수와 다자녀 가정 부모 100여명은 저출산 극복에 관련된 허심탄회한 이야기들을 주고 받았다.
윤 군수는 참석자들의 다자녀 출산배경과 자녀를 키우면서 출산·육아·성장 과정에서의 여러 애로사항들을 듣고, 또한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과 건의사항들도 향후 청송군 출산장려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을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다자녀 가정 부모님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소통하다보니 앞으로 청송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뚜렷해졌다”며 “출산친화적인 지역을 건설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김승건 기자  seunggeon41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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