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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는 손맛, 풍부한 손맛 있는 포항으로

정승호 기자 기자 입력 2019.03.04 20:02 수정 2019.03.04 20:02

대표 레포츠 ‘낚시’, 포항엔 월척만

포항시는 지난 1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한국국제낚시박람회2019’에 참가해 낚시박람회를 찾은 낚시동호인을 대상으로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만족시킬 포항 관광지를 추천하고, ‘포항관광 꿀팁’을 적극 홍보했다.
‘한국국제낚시박람회’는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낚시 박람회로 200여개 업체, 700개 부스가 참가했다.
포항은 경북 동해권 5개 시?군(경주?영천?영덕?울진?울릉)과 함께 참여해 국내외 낚시업 관계자와 낚시동호인, 캠핑과 아웃도어?레저 등에 관심이 많은 방문객들에게 포항관광 홍보동영상 상영, 포항 12경(景)과 더불어 구룡포 장길리복합낚시공원, 양포방파제낚시터 등 포항의 낚시터 정보를 소개했다.
또한, ‘발효과메기’를 시식 행사 메뉴로 선정하여 겨울뿐 아니라 사계절 즐길 수 있는 포항 특산물의 쫄깃한 맛을 선보였다.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릴 거치대 만들기, 자석 물고기 잡기 체험 등 직접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해 포항이 가족과 함께하는 동해권 낚시여행으로 최적화된 여행지임을 알렸다.
특히 시기를 변경해 개최하는 포항의 대표축제인 해병대문화축제(4.27~28)와 국제불빛축제(5.31~6.2)를 중점 홍보해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았다.  

포항=정승호 기자  phcg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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