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4일 부터 관내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취미교양교육을 일제히 개강했다.
2019년 상반기(3월~6월) 취미교양교육은 총 21개 과목으로 생활영어, 생활일어, 홈패션(주?야), 댄스스포츠, 난타, 하모니카반 등의 교육과 함께 다산면 지역주민을 위하여 건강체조반, 댄스스포츠반, 난타반을 별도 운영한다.
이번 취미교양교육은 고령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2월 14일부터 2월 22일까지 신청을 받았으며, 특히 댄스스포츠와 난타, 하모니카의 경우 많은 주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2019년 상반기 취미교양교육은 지난 4일 개강을 시작으로 6월까지 약 4개월간 운영되며, 하반기 교육은 9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상반기 취미교양교육을 통해 주민의 잠재 능력을 개발하고, 개인 취미생활의 활성화로 삶의 질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창업, 또는 취업을 위한 기회제공과 동기부여로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령 = 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