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오후 3시 3층 대회의실에서 현장 밀착형 교육정책 수립을 위한 교육공동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문경교육지원청 이명수교육장을 비롯한 외부 특별 초청인사로 지역언론대표로 황진호 경북일보 부장, 시청 유미숙 평생교육담당과 교원대표로 구본일 농암초 교장과 류선하 동로중 교장, 교감 대표, 교사 대표 및 학부모 대표 등 다양한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참석했다.토론회 순서는 참석하신 위원들 소개, 엄재엽 교육지원과장의 2016학년도 문경교육성과 발표에 이어서 2016 문경교육계획 중 시책 3가지와 특색사업에 대해 반성과 발전적인 방향 제시 등 열띤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토론회에 앞서 문경교육청 이명수교육장은 “교육지원청이 먼저 내년 농사의 밑거름인 교육계획 작성에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 수렴해 2017학년도 사업 추진 방향을 찾고자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이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협의회를 통해 구체화해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과 밀착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 2017학년도 문경교육계획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2016학년도에도 학생은 배움이 즐겁고 행복한 교실! 교사는 가르치는 것이 신명나는 수업! 학부모는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행복한 학교! 가 되도록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며 감동받는 문경교육이 되도록 문경교육가족은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