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 노인대학원은 6일 오전10시 고령군 노인회관 강당에서 120여명의 노인대학원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 특강을 열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민선7기가 시작된 2018년의 주요 성과와 2019년 노인복지 주요시책 및 복지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100세 시대 어르신들의 행복과 복지에 대해 열띤 강의를 펼쳤다.
또한 군정 및 지역의 현안에 대해서도 설명하며 “고령의 발전을 위해 항상 애쓰는 어르신들에게 항상 감사드리며, 건강하고 유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 노인대학원은 2017년 9월 6일 개원했으며 노인대학을 졸업한 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 10시부터 2시간동안 교양강의, 노래교실 등 다양한 강의로 운영되고 있다.
고령 = 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