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문경시지부(지부장 임도곤)는 7일자로 퇴임한 (사)한국새농민회 문경시지회 서승진(64세. 동로면 대촌농장)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서승진 회장은 2016년부터 3년 동안 (사)한국새농민회 문경지회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농업인 권익신장과 지역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특히 농업인과 농협간 이해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사)한국새농민회는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운동 정신에 가장 부합하는 선도농업인을 '새농민상(像)'으로 선발 표창하고, 영농과 생활을 개선하고 농업인의 공동이익을 이끌어 나가는 농업지도자로 육성 하기 위해 농협중앙회에서 선발 수상한 농업인 부부들로 조직되어 있으며, 2018년도말 현재 전국적으로 3,879쌍의 부부가 활동하고 있으며, 문경시지회는 22쌍의 부부가 활동하고 있다.
한편, 2019년 신임회장에는 조상호(64세, 가은읍 학사농원)씨가 선출 됐으며, 조상호 회장은 “회원 화합과 지역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문경=오재영기자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