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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오재영 기자 기자 입력 2019.03.07 15:58 수정 2019.03.07 15:58

일반상품분야 금상 이만재씨

문경시는 지난 6일 문경의 역사와 관광자원을 대표하는 기념품을 개발하고자 마련한‘문경시 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일반상품분야 금상 이만재 씨(서울시 성북구)의‘차담이와 출사동이 페이퍼토이’등 5점과 아이디어상품분야 김예지 씨(서울시 노원구)의‘오미자병스토퍼’를 최종 선정했다.

‘문경을 기억하고 문경을 추억한다’는 주제아래 펼쳐진 이번공모전은 일반상품분야 76점과 아이디어분야 41점 등 총 117점이 접수됐다.

일반상품분야는 3만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관광객에게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아이디어 분야는 문경의 특산물인 오미자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을 공모해 민간전문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7점을 선정했다.

일반상품분야 은상은 △허홍 씨(경북 문경시)의 숲커피, 동상은 △김근영 씨(경북 구미시)의 문경마스코트 핸드폰거치대, 장려는 △엄성원 씨(경북 문경시)의 Round Saucer & Cup Set, Wind Chime & Accessory DIY Kit, △유홍진 씨(강원도 속초시)의 출사동이 무드등이 선정됐으며, 아이디어상품분야 아이디어상은 △김예지씨(서울시 노원구)의 오미자병스토퍼를 선정했다.

문경시 관계자는“이번 공모전 수상 작품을 각종 박람회나 축제에 홍보, 판매 할 예정이며, 호응이 좋은 작품은 문경시관광기념품 판매장에서 적극 판매하여 관광객으로 하여금 문경을 추억하고 기념할 수 있는 기념품 제작에 힘쓸 예정이다”고 밝혔다.문경=오재영기자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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