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자 지난 6일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공기청정기 설치·가동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매뉴얼 이행상황을 확인하고 영유아 건강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군은 청정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해 관내 어린이집에 총 55대의 공기청정기를 지원했다. 어린이집의 모든 보육실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했으며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덕=김승건 기자 seunggeon414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