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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문경시 인구증가 TF팀 재시동

오재영 기자 기자 입력 2019.03.10 11:45 수정 2019.03.10 11:45

문경시는 지난 8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주요 현안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명품교육도시 건설과, 귀농귀촌인이 정착하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문경시 인구증가 T/F팀’을 재구성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지역 실정이 반영된 저출산 극복 및 인구 정책의 발굴을 위해, 작년 8월 인구정책 T/F팀을 구성·운영해 현재 중점 추진하고 있는 5대 주요 시책인 출산장려금 확대지원,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 확대지원, 아이돌봄 서비스 확대지원, 문경시 장학회 다자녀 가정 장학금 확대지원 사업을 발굴한 바 있다.

2019년부터 확대 시행하고 있는 이러한 시책들이 긍정적인 효과를 내기 시작하고 있다는 평가들이 나오고 있고, 금년에는 인구증가 시책의 성공적인 안착과 성과의 극대화를 위해 팀을 재구성했으며 분야별로 협업체계를 구축해 효율적으로 추진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인구증가 T/F팀은 부시장이 총괄 단장으로 지휘하며 ▲저출산 인식개선 ▲임신·출산 ▲보육여건 개선 ▲교육·귀향전략 ▲일자리·청년정책 ▲귀농·귀촌 ▲정착·소득 ▲주택·주거 등 11개 부서 16명의 실무담당이 팀원으로 활동한다.

문경시 관계자는 “인구증가 T/F팀 운영을 통해서 시민이 만족을 느끼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많이 발굴해, 찾아와서 살고 싶은 행복한 문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문경=오재영기자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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