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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송

가정폭력 해법 논의

이창재 기자 입력 2016.10.19 17:38 수정 2016.10.19 17:38

청송경찰서청송경찰서

청송경찰서(서장 김원범)은 지난 18일 오후 2시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경찰, 군청, 청송교육지원청, 청송의료원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폭력 솔루션회의를 가졌다.청송경찰은 이 회의에서 가정폭력 전담경찰관이 112신고 접수 및 사건처리 현황을 매일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재발우려가 높거나 사안이 중한 가정폭력 피해사례를 선별하여 솔루션 안건으로 상정했다.이에 따라 청송경찰과 유관기관들은 가해자 대상 성행교정, 피해자 보호지원, 피해가정 지속적인 모니터링, 법적절차 등 가·피해자의 문제를 종합적인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또 피해자 가정의 신속한 피해회복과 재발방지를 강구해 가정문제를 해결하는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신상훈 청송서 여성청소년계장는 “앞으로도 가정폭력 피해자에게 피해지원과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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