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미술과 어울리는 감성의 계절 가을을 맞아 예천 공감(순수미술)작가전이 청소년수련관 갤러리에서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열린다.이번 공감작가회 전시회는 회원들의 순수미술에 대한 노력과 열정으로 만들어진 40여점의 작품을 한자리에 전시해 순수미술이 낯선 지역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작품 감상으로 풍부한 감성에 젖어보고 작품을 보는 안목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임휘삼 예천공감회 회장은 “공감작가회의 다양한 작품으로 지역의 문화적 향수를 대변하는 미술문화를 만들어 더 많은 군민들의 감성을 자극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공감작가회는 2004년 창립된 이래로 「찾아가는 전람회」,「장학기금마련전」,「지역미술관계와 소통전」등 예천의 순수미술(조각, 서양화, 한국화)분야에서 꾸준한 전시활동으로 지역미술의 독창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지역민과 소통하고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활동을 펼치며 예천 순수미술을 대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