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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포항 해병대 문화축제' 홍보대사 위촉

정승호 기자 기자 입력 2019.03.13 16:20 수정 2019.03.13 16:20

국회의원 및 연예인 15명

포항시는 ‘2019 포항 해병대 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3일 국회의원회관 간담회실에서 해병대 출신 국회의원 및 연예인 15명을 축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은 국회해병대전우회 회장인 홍철호 의원(해병 377기)과 강석호 의원(해병 351기), 정병국 의원(해병 416기), 송석준 의원(사후87기) 등 국회의원과 가수 윤항기(해병 110기), 탤런트 임채무(해병228기), 개그맨 곽범(해병 1027기), 개그맨 김원효(포항시 홍보대사)씨 등에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다.
또 포항 해병대 문화축제 홍보대사로서 축제를 전국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9 포항 해병대 문화축제는 오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포항 오천읍 냉천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국의 해병대 가족 및 관광객 그리고 포항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2019년은 포항시 승격 70년과 해병대 창설 70년, 해병대1사단 포항시 주둔 60년의 특별한 해이며, 포항 방문의 해로써 52만 포항시민과 100만 해병인이 자긍심을 고취하고 기념할 수 있는 축제로 승화시키고자 지역관광 산업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카 퍼레이드, 블랙이글스 에어쇼, K-POP 축하공연 등 다양하게 기획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해병대사령부와 해병대1사단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은 입체적 상륙작전 시연, 시가행진, 부대개방행사 확대시행 등 현역 해병과 장병가족, 예비역 해병인 그리고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참여형ㆍ체험형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은 해병대1사단과 교육훈련단이 있어 진정한 해병이 되기 위해 꼭 거쳐 가야 하는 곳으로, 해병인의 마음속 영원한 고향인 우리시만이 할 수 있는 축제”라며, “해병대 문화와 포항의 정체성을 결합한 포항 해병대 문화축제가 해병인들의 긍지를 높이고, 포항의 도시 브랜드 제고와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기폭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포항=정승호 기자  phcg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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