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2016 진로교육 실천사례 연구 발표대회에서 개인분과, 학교교육과정 운영 분과 합쳐 전국 1등급 3편, 2등급 7편, 3등급 10편 등 총 20편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이 연구 발표대회 개인 분과에서 포항 원동초 교사 이승현의 ‘ SMART 진로코칭프로그램으로 “우리 마을에서 세상을 배우고 꿈을 키워요”’와 경주 아화초 교사 조혜령의 ‘TRIP 진로기차를 타고 행복한 꿈+끼 여행을 떠나요’등 2편이 전국 1등급으로 선정됐다.개인 분과 2등급에는 성주 선남초 교사 최주민 외 4명, 3등급에는 경주 양남초 교사 박호경 외 6명이 선정돼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다. 학교교육과정 운영 분과에서는 청송 진보초 박성환 교사외 8명 공동 연구팀의 ‘두드림 레시피로 행복을 요리하다’란 연구 보고서가 전국 1등급으로 선정됐다. 또 2등급에는 김천 태화초, 문경초 연구팀 등 2개 팀이 선정, 3등급에는 성주 도원초, 경산 청천초, 상주 상희학교 연구팀 등이 선정돼 모두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그 동안 경북교육청은 학교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진로교육 연구학교 3교, 선도학교 5교, 협력학교 25교를 운영하고, 123교에 진로교육 동아리를 지원하였으며, 진로전담교사 연수 및 진로교육 연수 과정 등을 통해 교원의 진로 교육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를 열어줄 진로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학교급별 맞춤형 진로교육을 실시하고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