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서구는 지난 ㅡ19일 오후 4시 감삼동 웨딩알리앙스에서 ‘2016 시간선택제 일자리 활성화 워크숍’을 열었다.이번 행사에서는 시간선택제 일자리에 관심 있는 기업체 임직원 및 고용관련 산학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고, 사업 현황 및 지원정책 등을 발표했다. 달서구 지역은 9월 기준으로 시간선택제 일자리사업 도입 기업이 96개이며, 채용인원은 204명이다.올해 달서구는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 등 8개 기관과 ‘전환형 시간선택제 확산 업무협약’ 을 9월 29일 체결하는 등 시간선택제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일과 가정의 양립, 일과 학습의 병행, 퇴직준비 등을 위해 근로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일자리로 일과 삶을 균형 있게 키워나갈 수 있고, 기업에도 효율적인 인력운영과 업무집중도를 높여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선택제 일자리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대구=예춘호 기자 sm861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