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오범식)는 건조하고 따뜻한 날씨로 인해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을 맞아 3월부터 5월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계획으로는 봄철 화재원인 1위인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 저감대책 추진 및 사회취약계층 주거시설 인명피해 저감대책 추진, 화재발생시‘피난우선’홍보캠페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산불화재취약대상에 대한 현장지도 및 소방합동훈련도 실시할 예정이다.
오범식 문경소방서장은 “봄철 건조한 기후로 인해 산불 및 임야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석가탄신일 및 가정의 달 행사 등 봄철에 증가하는 야외활동으로 각종 안전사고 위험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봄철 화재예방을 위한 사전 안전성강화 및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문경=오재영기자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