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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천

“시민 모두 행복한 김천” 통합사례회의 개최

나채복 기자 기자 입력 2019.03.28 10:25 수정 2019.03.28 10:25

김천 대곡동에서는 지난 27일 대곡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통해 발굴된 대상자들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회복지담당 공무원과 사회복지관련 기관 담당자들이 모여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회의에 상정된 가구는 중증장애 1인가구로 자산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어려움을 호소한 가구와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 정신적·신체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가구에 대하여 서비스 제공방안을 모색했다.
김동진 대곡동장은 “최근 다양한 문제로 위기상황에 놓여있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이 많이 발견되고 있는데, 주기적인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여러 기관과 협력하여 주민들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맞춤형 복지팀은 주기적인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관련기관과 협력,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연계할 것이며, 김천시민 의식변화운동인 ‘해피투게더 김천’ 7가지 덕목 중 ‘참여’를 앞장서서 실천함으로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김천나채복기자xg0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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