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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년 울릉도 숙원, 땅길 열렸다ㆍ이젠 하늘길이다

김민정 기자 기자 입력 2019.04.01 12:08 수정 2019.04.01 12:08

일주도로 준공식서 ‘울릉 공항' 의지 피력

 

울릉일주도로 개통준공식에서 이철우 도지사, 김병수 울릉군수를 비롯 60여명의 내외빈들이 축포를 쏘고 있다.
울릉일주도로 개통준공식에서 이철우 도지사, 김병수 울릉군수를 비롯 60여명의 내외빈들이 축포를 쏘고 있다.

 

 

울릉군의 일주 도로 개설 후, 하늘길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일주도로 준공식에서 울릉도 역사를 바꾼 변화의 시작점에 서있다고 천명하며, 앞으로 울릉도 관광의 새역사가 시작되었음을 알렸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제 울릉도 땅길은 열렸다. 그러나, 아직 1년의 100일이 여객선이 뜨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인 것이 울릉도다. 대형 여객선 추진과 공항건설을 통해 울릉군의 숙원을 해결하겠다.”고 밝혀 주민들의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다.

또한 박명재 국회의원은 따로 정태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을 특별히 소개하며, “땅길에 이어 이젠 하늘길이 열려야 할 때라며 “2023년 울릉공항이 준공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혀 또 한번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울릉=김민정 기자  namastt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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