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지난달 27일 달서구청 4층 회의실에서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를 위한 교통안전 유관기관·단체 T/F팀을 구성하고 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로 종료된 ‘교통사고 30%줄이기’의 추진성과를 이어 올해부터 시작하는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특별대책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실천다짐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는 한 치의 소홀함도 있을 수 없다는 각오로 새로이 시작하는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추진에 있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