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보건소 '치매안심 케어솔루션 프로그램' 운영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4.01 15:25 수정 2019.04.0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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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1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총 7회 동안 경도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치매안심 케어솔루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도인지장애를 스스로 인정하고 치매로의 이환을 방지하기 위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습득 할 수 있도록 교육과 인지자극 훈련으로 스스로 질병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와 관련해 ▲경도인지장애의 이해 및 조기치료의 중요성 ▲생활에서 치매예방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운동·영양·구강관리 교육을 한다. 또 ▲현실인식훈련·전산화인지훈련 ▲메모를 사용한 인지기능 향상 교육 등 다양한 인지훈련도 한다.

이영희 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을 습득해 치매로의 이환을 방지하고 인지기능 향상으로 노년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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