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이 최근 영월스포츠파크 테니스장에서 열린 '2019년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영월대회'에서 혼합복식 ▲1위(최재원, 김미옥) ▲여자복식 1위(정소희, 김미옥) ▲남자복식 2위(최재원, 문주해) ▲혼합복식 3위(김신희)를 차지해 상위권 성적을 휩쓸었다고 2일 밝혔다.
또 같은 기간과 장소에서 열린 '2019년도 전국종별테니스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복식 1위(정소희, 김미옥) ▲남자 일반부 복식 2위(최재원, 문주해)에 올랐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전국 대회에서 뚜렷한 성과를 많이 보여줘 자랑스럽다”며 “제57회 경북도민 체육대회 개최에도 활력을 불어넣게 돼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